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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황 + CSI 마이애미혼자놀기 2008. 1. 10. 19:27
1.근황 일하고 공부하고 잠자느라 바쁩니다 ㄳ 2.CSI:마이애미 밤에는 CSI:마이애미 를 OCN에서 봅니다.(이러니 아침에 피곤하지..) 아래 사진은 요즘 저의 정신적 지주이신 CSI:마이애미의 호라시오 케인(데이빗 카루소) 반장님 이십니다. 이분 어디선가 많이 봤다고 생각했었는데, 옛날에 연속극처럼 했던 범죄수사 시리즈에도 한번 나오셨더군요.(제목 까먹음) 검색해 보시면 어설픈(?) 느낌의 젊은시절 사진들이 많이 나올듯 합니다. '호라시오 케인' 이라는 캐릭터에 대해 잠깐 이야기 해보면... CSI의 길 그리섬이 냉정하고 원칙적이지만 일부 인간적인 면이나 사생활에서 약점을 드러내는 반면, 이 호라시오 케인 반장님은 그러한 약점이 없는 분입니다.(있긴 하지만 위기때마다 잘 커버함) 가끔 약자의 편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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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프린스 1호점혼자놀기 2007. 8. 27. 08:35
원작으로 검증되었다는(?) 드라마 라길래 요즘 모아놓고 보는중입니다. 후...하얀거탑 이후로 오랜만이군!! 여기가 이 드라마 최고의 장면이라고 감히 말할수 있습니다. 이렇게 찍어놓은걸 보면 공유의 뒤에서 몰래 저러고있는 윤은혜의 바보같은 표정때문에 웃음밖에 나오질 않지만, 공유의 자기반성과 신세한탄(?)을 하는 대사와 어우러져 매우 안타까운 느낌이 들더군요. 둘 사이에는 최소한 저 거리만큼 서로 해결해야 할 일들이 많은 거겠지요.(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면 직접 보시라) 저 상황에서 윤은혜의 생각을 독백으로 처리했다면 이 드라마는 쓰레기가 됐을텐데(;;) 아무말없이 저 표정으로 저렇게 팔만 움직입니다. 부자집 아들내미와 출생의 비밀 같은 설정자체는 좀 불만이지만, 한국 멜로의 교과서같은 연출과 자극적인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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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파크를 보고 있습니다. & 불쌍한 케니혼자놀기 2007. 8. 22. 09:11
전에 봤던 것들도 많지만 그냥 첨부터 보고 있습니다. 한번에 많이는 못보고...걍 하루에 반편(?) 이나 한편 정도? 반편을 보는 경우는 주로 자막이 없는 경우 ... -_- 이유는 모르겠지만 이걸 보고있으면 ... 평소에 생각하는대로 행동할수 있는 사람들이 부러워 지네요. 그리고 케니 너무 불쌍함... ㅠㅠ 카트맨 이 나쁜새끼 ㅠㅠ 우리 불쌍한 케니를 울리고 ㅠㅠ 이 애니메이션 제작자는 시즌1을 방영할 무렵 방송이 시작되기전 나오는 인터뷰형식의 영상에서 '케니를 왜 매편 죽여버리나' 라는 질문에 '왜냐하면 케니는 가난하기 때문이다 / 케니는 우리가 만든 캐릭터이니 죽이고 살리고는 우리 마음이다' 라고 대답하는 장면이 나온다. 사실 케니라는 캐릭터와 케니네 집안이 갖는 의미는 그리 가벼운게 아닌데, 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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