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
-
투명드래곤의 최후혼자놀기 2004. 7. 24. 10:46
투명드래곤은 쓰러지면서 말했따 "그래도 난 참 화려한 인생이었어. 그간 누릴껀 다 누려봤지 어쩌면 나는 나도 모르게 너무나 행복했었는지도 몰라. 하지만 이제 나의 시대는 갔어. 어쩌면 옛날에 갔을지도 모르지만, 정말 질기게 살아왔지.. 그런 내가 드디어 죽는구나. 미련은 없다! 이정도면 난 멋지고 화려한 인생을 살아왔거든 크하하하하핫!!" 감동이란 뭔가 힘들고 괴로웠던 고난의 끝이나, 너무나 대단하고 위대한 것에서만 얻을수 있는것은 아닌것 같다;; 어쨋거나(명작이든 아니든 뭐든 간에) 뒤치닥님 글 잘봤습니다. 수고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