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을 하다가 갑자기 (불현듯 이라고 해야하나..한글 역시 어렵다)
게임의 문제도 있지만...요즘 사람들 역시 --- 너무 놀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딱지치기는 인생에 크게 도움은 되지 않지만, 돈이 들지 않으며, 무엇보다 즐겁다.
레벨업 노가다는 역시 인생에 크게 도움이 되지 않지만, 돈이 들고 즐겁지 않다.
게임이 특기가 되면 게임은 괴로워진다.
게임이 취미가 되면 게임이 대체로 즐거워진다.
사람이 언제부터 게임(개발사)가 놀 수 있도록 이것저것 해 줘야만 놀수 있게 됐단 것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