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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대로 허브공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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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hannaracentris가 무섭습니다


 곧바로 말씀드리자면 제가 저들을 차단하는 이유는, 두렵기 때문입니다. 그럼 이제 두려운 이유를 말해야 하는데, 제가 뭐 잘못한게 있어서 제발저리는 그런건 아니고요 -_- 크게 두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첫번째는 그들이 사람을 대하는 방식입니다. 나의 follower에 그들(왜 '그들'이라고 하는지는 곧 나옵니다)을 직접 노출하고, 그들의 타임라인에 어떤 글이 있는지를 살짝 걸어놓는데, 그 타임라인에 나타난 첫번째 글을 보고 대단히 두려워졌습니다. 
 

세계최초 수질관리 트위터


 그들에게 다른 사용자들은 어떻게든 여기저기서 묻은 색깔을 다 빼버리고 '원색'으로 맞춰내야 할, 뜯어고쳐야 할 대상 정도 되나봅니다. 얼굴도 모르고, 처음보는 사람에게 곧바로 이런걸 걸어놓고 갈 정도니 보고있기가 정말 두렵습니다. 내가 무슨 물이 들었다는건지를 벌써부터 정해놓고 있는것도 웃기지만, 다짜고짜 그걸 특정인물의 영향에 의한 것이니 빼버려야겠다는 의욕을 보이는것 역시 정말 무서움을 느끼게 하는 모습입니다.

 두번째는 그들이 '떼지어 몰려다니기 때문'입니다. 

갑자기 캡쳐프로그램이 안되서...네이버 이미지검색으로 가져왔습니다.


 hannaracentris2 를 차단했더니 hannaracentris9 가 와서 다시 걸어놓고 갑니다. 거의 스팸과도 같은 활동입니다. '내가 저들을 두려워하는 것 정도는 자신들이 원하는 활동을 하는데 전혀 참고할만한 사항이 아니다' 라는, 정말 놀라울 정도의 뻔뻔스러움입니다. 이쯤되면 정말 대한민국의 이름있는 정당이 운영하는 곳이 맞는지조차 의심스럽습니다.(사실 이것도 저들의 타임라인에 나타난 글들만 봐서는 분명하지가 않습니다.)  어르신들 밥상머리 교육하듯이, 길거리에서 떼지어 몰려다니면 혼난다고 호통칠때는 언제고, 저들은 인터넷상에서 저렇게 떼지어 다니며, 집요하게 자기들이 만든 스티커를 붙이고 다닙니다. 저들에게 반대하는 사람에겐 스티커 하나 붙일 거 두개 세개 정도 더 붙이겠다는 각오가 살짝 엿보입니다.

 그래서 저는 그들이 정말로 무섭습니다. ['그들에게 다른 옷차림, 다른 생각, 다른 공간' 이란 '덧칠하고 지우고 때려부셔야만 하는 어떤것' 정도가 아닐까] 하는 저의 생각을 포함하여, 내가 위에 적은 글들이 차라리 저의 과대망상이나 심각한 편견에서 비롯된 것이면 좋겠습니다. 저들도 한국에 사는 한국인이고, 한국의 정당이니까요. 하지만 지금 저는 무섭습니다. 그래서 그들을 차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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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법은 우리의 일자리 입니다


이 모양대로 버스랑 지하철에 다 붙어있음

팩트를 고의로 빼먹는 비겁함을 보고있자니
니들은 여당이 아닌 야당이 더 어울릴것 같다
여당다운 모습이라곤 어딜봐도 없네

고작 일자리 2만개를 위해 지불하는 대가가 너무 크지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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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eli
  2009.03.11 22:18 신고 | link | edit or delete | write reply 
병신들 리니지작업장 제도화 하면 일자리 수요 20만개 늘어난다
  2009.03.12 11:37 신고 | link | edit or delete  
우와아앙ㅇ아아아아앙ㅇㅇ아앙?
미립
  2009.03.18 15:07 신고 | link | edit or delete | write reply 
이런 거짓말을 진실처럼 광고하는 이유가 뭘까...정말로 그들의 속내가 보인다. 한나라당이 미국의 커뮤니케이션법을 갖고 계속 말도 안되는 짓을 하고 있는데... 미국은 96년 이 법이 제정됨과 동시에 거대 미디어 기업에 의하여 미디어 독점현상이 벌어졌다. 신문과 방송을 함께 소유하게 된 미디어 그룹들은 이윤의 극대화를 추구하기 위해 신문사와 방송국의 인력을 감축하여 인건비를 줄이고, 줄어든 인력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신문사에 취재한 내용을 방송 프로그램 제작에 사용하는 방식을 취한다. 이러다 보니 지역내 방송국과 신문사에서 독자와 시청자에게 제공하는 정보의 내용이 천편일률적일 수밖에 없고 정보의 소비자인 독자와 시청자들은 다양한 정보를 소비할 권리마저 박탈당하게 된다. 그뿐만 아니라 정보의 독과점으로 인해 편향된 시각의 정보만이 독자와 시청자들에게 제공됨으로써 여론의 왜곡현상이 일어날 수 있는 부작용까지 유발시킨다.
얼마전에 벤 바그디키언의 <미디어 모노폴리> 한국어판이 출간되었는데... 미래의 우리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아서 숨이 막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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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서 본 한나라당 정책홍보


병신같은 정책홍보문구 '수도권 규제완화로 인한 이익은 반드시 지방으로 환원하겠습니다'  
어째서 지방 발전의 전제가 수도권 개발이 되어야 하나? 조금만 생각해 보면 지방사람들을 개 병신 취급하는 문구라는걸 알수있는데, 아 하긴 여기 부산이지...각하만세...불쌍한 부산사람들 자기주머니 수도권에서 털어가는줄도 모르고 하여간 각하만세...

하여튼 이 글을 쓰는 목적은 보통사람이면 아침에 일어나서부터 밤에 잠들때까지 늘 하는 여당 까기가 아니라 '지하철 정책홍보' 라는 방법을 접하고 나니 떠오르는 이런저런 옛날 생각들을 적기 위함이다...

한나라당이 지하철 광고에 책정한 비용은 한 달에 4000만 원에서 5000만 원 정도이다. 한나라당은 서울 지하철 2호선에 470장의 광고판을 임대하는 등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전국 지하철 광고판 1160장을 임대했다.

한선교 본부장은 “서울은 지하철 광고판 1장당 월 4만8000원 정도이고 지방은 3만 원에서 4만 원 정도”라며 “한 번 (광고) 프린트 물을 바꿀 때마다 드는 비용은 100만 원, 200만 원 이내이다. 당보 1~2회분이면 예산을 조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선교 본부장은 “정당도 마케팅 대열에 본격적으로 합류했다. 때가 되어서야 찾아가는 것이 아니라 이제는 마케팅을 통해 국민이 알아주기 이전에 한나라당 스스로가 먼저 국민들에게 알리는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 '미디어 오늘( http://www.mediatoday.co.kr/ )' 기사 중에서 -

부산지하철 1호선에 붙어있는 저 정책홍보를 나도 봤는데, 부산 야구팬들의 사직구장 응원 장면을 붙여놓은거 보니 지역마다 들어가는 사진이 다를거라는 추측을 해볼 수 있다. 처음 봤을때는 '사진도 다 다르게 들어갈테고...돈 많이 들었겠네' 하는 생각을 막연히 했는데, 집에와서 읽은 기사에 적혀있는 저 '당보 1~2회분이면 예산을 조달할 수 있다' 는 부분에서 웬지 모르게(?) 저들의 적극성이 느껴진다.

여기까지 생각을 하다보면 작년까지 전국정당임을 내세웠던 모 정당이 생각난다. (구)민주당의 발전적 해체를 바탕으로 탄생했다고 주장했던 그들은 무려 영남출신의 인물을 대통령으로 앉히는 어드밴티지(?)를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구)민주당을 해체하면서 과거 (구)민주당이 내세웠던 '동진정책' 까지 내다버리는 실수를 한건 아니었는지...생각해보면 너무 요령이란게 없었던것 같다. 이런 정책홍보같은 작은 시도라도 정당이 적극적으로 나서서 생각해내고 실천했다면 조금 나아지지 않았을까?

경상도를 구성하고 있는 시·도 지역을 합치면 인구가 꽤 많은데, 이 많은 사람들이 '한번쯤은...' 하며 고개를 딴곳으로 돌렸을때 별 다른 대안이 보이지 않는다는건 그 자체로 문제다. 선거 할때마다 보이는건 파란색 현수막 하늘색 포스터 뿐이었고, 지방자치단체장부터 시의원까지 대부분 한나라당인지 오래됐으면 경상도 사는 사람들중 단 몇명이라도, 단 한번이라도, 한두곳 정도는 다른 생각을 해볼법 한데, 항상 같은 결과가 나오는 것을 보면서도 과거의 그들은 전혀 깨닫지 못했다.

아무리 두드려도 대문이 열리지 않으면 담장너머를 향해 소리지르고 손이라도 흔드는, 사소한 행동이라도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야 되는거다. 맞은편에 똑같은 대문 만들어서 걸어잠그지 말고...

솔직히 말하면 지금의 민주당은 너무 짜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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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하다

관련링크 ▶ 참여정부 '美쇠고기 월령제한 철폐' 진실 공방

아 정말 너무 훈훈한 정치판입니다.
많은 노력끝에 그렇게 값싸고 질좋고 맛있다는 미국산 쇠고기를 먹을수 있게 되었는데..
어르신들이 그렇게 맛있다며, 안전하다며 호통을 신 덕분에 마침내 그 맛있는 미국산 쇠고기가 수입되었는데..
그 고생을 하면서도 안전하다며 시식까지 하시며 믿음을 주셨던, 그 미국산 쇠고기를 먹을수 있게 되었는데...
그 공을 노무현에게 돌리는 저 한나라당과 대통령의 모습..
정치인들이 이렇게 서로를 칭찬하는 훈훈한 분위기가 계속 이어졌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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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진

관련링크 ▶ "진보세력 저항 예상못했다면 '나이브'한 정부"

순진하다는 말의 뒤에는 '진실됨'이라는 뉘앙스가 있습니다. '순진하다'는 건 속된 말로 '상황파악을 못한다'는 것 외에도, '나는 이상한 게 없는데 왜들 그러는 걸까' 하는, 화자 입장에서의 되묻기 심리가 포함되어 있는 표현으로 종종 쓰이기도 합니다. 사전상에는 '꾸밈이 없고 참되다'라고 적혀있네요.

이 정권은 아주 정상적(솔직히 100%라고는 말 못하겠지만)인 과정을 거쳐서 만들어졌습니다. 경선을 통해 후보를 만들었고. 후보끼리 등록하고 경쟁했고, 국민투표를 통해 만들어졌습니다. 투표율이 어떻네 말은 많지만 그래도 상당한 지지를 받아서 만들어진 정권입니다. 당시 대선결과 방송에서는 기존 진보 지지층의 이탈 등등 다양한 분석을 내놓았을 정도로 큰 표차로 만들어진 정부이지요.

근데 몇달이 지나서 지금 홍준표라는 분께서는 '진보세력의 저항을 예상하지 못했다면 이명박 정부는 아주 순진한 정부가 된다' 라고 말씀하십니다. '저항은 예상했어야 한다'고 말도 곁들이셨네요. 마치 처음부터 정권을 자신들이 어딘가에서 마음대로 뺏어와서, 스스로 조급해 하는것처럼 보입니다.

정부와 시민, 이 둘의 관계에 아무 문제가 없었을때를 '순진한 상태'라고 말한다면, 문제가 가득한 지금은 어느 한쪽이 순진하지 않아야만 하는 상태라는 것일까요?

지금 자신들이 휘두르고 있는건 지금 광장에 나가있는 사람들 포함 대한민국의 다수의 유권자들이 저들의 손에 쥐어준 것이건만, 저들은 스스로 하지도 않은 도둑질에 제발 저리듯 자뻑하는것도 모자라서 '순진한 관계'도 정리하자고 말씀 하시니, 결국 반대하면 다 적이라는 말이 하고싶으셨던 같은데...

이런 사고방식을 가진 분들께서 국민통합은 언제 어떻게 이룰건지 지켜볼 일입니다.

스스로 '정권을 뺏아왔다'라는 전제를 자신도 모르게 깔고있는 듯한 저 홍준표의 말이 '반대하면 죄다 진보고 빨갱이고, 나의 소중한 것을 다시 뺏아가려는 적이다. 마이 프레쎠쓰~~'처럼 이해되는 것이, 차라리 저의 과대망상 때문이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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