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우연히 '코끼리는 생각하지 마(조지 레이코프)' 라는 책을 알게 됐는데요, '진보가 보수를 상대하는 방법의 전환'에 대해 적어놓은 책이었어요. 내용도 많지 않고, 한가지 문제에 집중하기 보다는 여러가지를 두루 다루고 있는 책이었어요. 금방 다 읽을수 있었지요.
이 책에서 문제점으로 지적되었지만 옅게나마 이해할 수 있을 뿐 확실하지 않은게 있었는데, 이 글을 보고 그 실루엣의 정체가 'LIV(낮은 수준의 정보를 가진 유권자)' 란 걸 확실히 알게 되었답니다.
그런데 일단 진보니 보수니 하는 이념적인 것들을 다 빼놓고 보더라도, 한가지 말이 안되는점이 있어요. '상대적으로 정보화의 혜택을 많이 누리고 있는 젊은층이 갖는 정치에 대한 무지 또는 무관심은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입니다. 환경만 봐서는 그들이 LIV가 될 가능성은 높지 않아요. 그들은 연예 뉴스는 모두 꿰고, 소녀시대 공연일정과 무한도전 본방 예고편은 모두 꿰고 있지만, TV화면에 나오는 정치인들에 대해선 뚜렷한 자기의견이 없는 경우가 많아요. 아! 저를 혼내지는 말아주세요. 저는 지금 89년도에 어르신들께서 하시던것처럼 '요즘 젊은것들은 연예 뉴스외엔 관심없다'는 식의 흔한 비난을 하고 있는게 아니니까요. 글을 조금만 더 봐주세요. 싫음 말고!
왜 지난 대선에서 20대들은 자신들의 처지와는 전혀 상관없는 후보를 대통령으로 만들었을까요?(또는 무관심으로 일관했을까요?) 이것은 전적으로 'MB의 대항마로 나온 후보들에 대한 실망감에서 비롯된 반발감 때문' 이라고 보기에는 결론에 도달하기까지 놓아야 할 징검다리가 너무 많다는 느낌이예요. 그래서 '네놈의 생각은 무엇이야' 라고 물으신다면 저는 '20대가 대화하는 방법을 잃어버렸기 때문' 이라고 말하고 싶어요.
제가 20대를 보며 느끼는건 이런거예요. '말'을 잃어버린 거예요. 개인 홈페이지, 미니홈피에 적는 감상적인 '글'에 더 익숙하지요. 공론장에서 자신의 처지를 밝히며 질문을 하고 주장하고 대답을 들으며 사회로부터 해법을 구하는 기능을 하는 회로 자체가 빠져있거나, 사용이 미숙한거예요. 네이버블로그에 사진을 올리면서 반응을 보는것에는 익숙하지만, 일상생활에서 자신의 처지를 될수 있으면 남에게 말하지 않으려 하거나, 숨기거나 하는거예요. 구하려 하지 않기 때문에 얻을수가 없는거예요. 누군가의 노래가사처럼 '지식은 배웠지만 지혜를 얻진 못했지' 가 들어맞는거예요.
이제와서 적어봐야 손가락만 아픈 '주입식 교육 때문' 이나 '자주적인 학습환경을 만들수 없는 후진적인 교육' 때문이라거나, '가만히 있어도 공부까지 다 해주는 부모들의 과잉보호' 때문이라거나 등등의 말을 해서 맞고 틀리고를 가리는 일은 하고싶지 않아요. 그런거 다 건너뛰어서, 제가 위에서 말씀드린' 젊은층이 정치를 대하는 시각의 특징'을 극복하고 LIV 상태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하나 제시해 본다면, 그것은 '질문을 하자' 입니다.
우리나라만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사람들은 누가 자신에게 대놓고 '넌 모르는구나' 라고 말하면 자신을 낮잡아 말하는것으로 생각하고 서로를 날카롭게 대하는 경우가 많은것 같아요. 저도 무식한 사람이기에 누구한테 '모른다'는 말을 들으면 나도 모르게 기분이 나빠지기도 해요. 하지만 어쩌겠어요. 모르는건 모르는건데. 그래서 이런 상황에 놓이게 되면 아주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는, 언어로 존재하는 도구가 있는것이죠. '질문' 말입니다. 질문을 하면 대답은 질문자를 피해가지 않습니다. 질문을 받은 사람 역시 대답을 해야 하는 책임감이 생기지요.
그래서 저는 질문을 하는 것이야 말로 이 어려운 시대에 존재하는 많은 모순들을 해결해 나갈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하는대로, 되는대로 '잘 될거다' 하고 믿고 가만히 있기 보다는 '왜 그렇게 해야 하느냐' 하고 질문을 해야 할 시점이라고 봅니다. 대답을 회피하는 사람은 언젠가는 질문에 밀려나가게 되어있습니다. 질문이야말로 LIV가 되지 않는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네 저도 아직 20대 라고 주장하고 있는 사람이고요, 제가 한 말이 저한테도 해당된다는걸 알아요. 그래도 최근에 일어난 많은 사건들을 보면서 깨달은게 있어 이제부터 젊은 후배들에게 '정치에 관심 좀 갖자 응?' 하고 강요하는 짓은 안하기로 했어요. 하지만 진보이니 보수이니 옥신각신 하는것을 떠나서, 나는 모르고 있는 사이에 세상이 바뀌고,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으로 대통령이 바뀐다는건 좀 억울한 일이지 않나요.
진보도 보수도 이제 사람들을 사사건건 가르치려 들거나, 잘 모르는 유권자들을 이용해서 자기 이익만 챙기려는 짓은 그만두고, 유권자들에게 인간적으로 접근하여 그들이 스스로 '자신에게 필요한 것들을 줏어먹는' 지혜를 터득할 수 있도록 방향전환의 노력도 하셔야겠고, 될수 있으면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도록 노력해야겠고요. 우리 젊은이들이 각자 해야 할일은 단 한가지라고 생각해요. 질문합시다. 모르면 아는 사람에게 물어보세요. 학교다닐때 담임선생님이 말씀하신게 있잖아요. 모르는건 그냥 넘어가지말고 질문하라고. 질문 안하고 있다가 벼락공부로 해결하지 말라고. 말로 쉽게 이해할수 있는것도 질문 안하고 있으면 나중에 힘들게 책보며 혼자 이해해야 하는 벼락공부를 하게 된다고 말입니다.
아 물론 저한테 질문하라는건 아니고요...
네, 제목에 적은 질문의 답을 적자면 '질문하지 않는것' 이 되겠습니다.
걸핏하면 끊어지곤 하는 퓨즈처럼 귀찮은 것도 없지만 절대로 안 끊어지는 퓨즈도 곤란한 물건이다. 아니, 곤란한 정도가 아니라 그야말로 위험천만한 물건이다. 원래 퓨즈는 납과 주석의 합금으로 일정량 이상의 전류가 흘러들어 올 경우 녹아서 끊어짐으로써 화재나 기타 위험한 사고를 막아 준다는 사실은 초등학교 때 이미 배운 터이다. 그런데 얼마 전 어느 호텔 화재 사건에 뒤 이어 나온 신문 보도에 의하면 불순물을 섞어 만들어 좀처럼 끊어지지 않는 불량 퓨즈가 시중에 많이 나돌고 있다고 한다. 그 결과 누전 등의 무서운 사고가 빈번히 일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지난주에 나는 어느 여자 대학의 심포지엄에 초대받아 학생들로부터 이 어려운 시기에 지성인은 무엇을 해야 할지 좀 '구체적으로' 말해 달라는 진지하고도 엄중한 추궁을 받았다. 하지만 속 시원한 답변은 끝내 못 하고, 다만 우리나라의 지성인들 가운데는 의당 끊어져야 할 때에도 안 끊어지는 불량 퓨즈들이 너무 많은 것 같다는 식의 애매한 말로써 얼버무리고 말았다. 부끄럽게도 나 스스로가 불량 퓨즈의 한 본보기를 보여 준 것도 같다.
- 백낙청, '퓨즈의 용도'
알면서 모르는척, 관심 없는척, 또 그런 자신의 태도를 현명한 것인양 포장하는 것들 나중에 다 혼난다.
각오해라.
후배들이 술자리 나오래서 갔더니 '정치 관심없어요' 이지랄 하고있어서 이마에 핏대 세워가며 찾아서 올린다.
꼬리>
백낙청, "이명박은 도자기 가게에 들어간 황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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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링크 ▶ 참여정부 '美쇠고기 월령제한 철폐' 진실 공방
아 정말 너무 훈훈한 정치판입니다.
많은 노력끝에 그렇게 값싸고 질좋고 맛있다는 미국산 쇠고기를 먹을수 있게 되었는데..
어르신들이 그렇게 맛있다며, 안전하다며 호통을 신 덕분에 마침내 그 맛있는 미국산 쇠고기가 수입되었는데..
그 고생을 하면서도 안전하다며 시식까지 하시며 믿음을 주셨던, 그 미국산 쇠고기를 먹을수 있게 되었는데...
그 공을 노무현에게 돌리는 저 한나라당과 대통령의 모습..
정치인들이 이렇게 서로를 칭찬하는 훈훈한 분위기가 계속 이어졌으면 합니다.
관련링크 ▶ "진보세력 저항 예상못했다면 '나이브'한 정부"
순진하다는 말의 뒤에는 '진실됨'이라는 뉘앙스가 있습니다. '순진하다'는 건 속된 말로 '상황파악을 못한다'는 것 외에도, '나는 이상한 게 없는데 왜들 그러는 걸까' 하는, 화자 입장에서의 되묻기 심리가 포함되어 있는 표현으로 종종 쓰이기도 합니다. 사전상에는 '꾸밈이 없고 참되다'라고 적혀있네요.
이 정권은 아주 정상적(솔직히 100%라고는 말 못하겠지만)인 과정을 거쳐서 만들어졌습니다. 경선을 통해 후보를 만들었고. 후보끼리 등록하고 경쟁했고, 국민투표를 통해 만들어졌습니다. 투표율이 어떻네 말은 많지만 그래도 상당한 지지를 받아서 만들어진 정권입니다. 당시 대선결과 방송에서는 기존 진보 지지층의 이탈 등등 다양한 분석을 내놓았을 정도로 큰 표차로 만들어진 정부이지요.
근데 몇달이 지나서 지금 홍준표라는 분께서는 '진보세력의 저항을 예상하지 못했다면 이명박 정부는 아주 순진한 정부가 된다' 라고 말씀하십니다. '저항은 예상했어야 한다'고 말도 곁들이셨네요. 마치 처음부터 정권을 자신들이 어딘가에서 마음대로 뺏어와서, 스스로 조급해 하는것처럼 보입니다.
정부와 시민, 이 둘의 관계에 아무 문제가 없었을때를 '순진한 상태'라고 말한다면, 문제가 가득한 지금은 어느 한쪽이 순진하지 않아야만 하는 상태라는 것일까요?
지금 자신들이 휘두르고 있는건 지금 광장에 나가있는 사람들 포함 대한민국의 다수의 유권자들이 저들의 손에 쥐어준 것이건만, 저들은 스스로 하지도 않은 도둑질에 제발 저리듯 자뻑하는것도 모자라서 '순진한 관계'도 정리하자고 말씀 하시니, 결국 반대하면 다 적이라는 말이 하고싶으셨던 같은데...
이런 사고방식을 가진 분들께서 국민통합은 언제 어떻게 이룰건지 지켜볼 일입니다.
스스로 '정권을 뺏아왔다'라는 전제를 자신도 모르게 깔고있는 듯한 저 홍준표의 말이 '반대하면 죄다 진보고 빨갱이고, 나의 소중한 것을 다시 뺏아가려는 적이다. 마이 프레쎠쓰~~'처럼 이해되는 것이, 차라리 저의 과대망상 때문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공부하고 일하고 살림살이하느라 바쁩니다. 게임은 안한지 오래됐고요. 아 생각해보니 주말에는 좀 합니다. 던전 가고싶네...
저는 사실 요즘 돌아가는 일들에 대해 곧잘 따지고 하는 글을 당당히 쓸만한 위인이 아닙니다. 제가 누굴 마음대로 평가하거나 재봐도 될만한 위치에 있는 사람도 아니고, 그렇게 쓴다고 해서 다른사람이 공감해주는 경우도 잘 없고...나름 최대한 상식적이고 양심적으로 살아왔다고 생각하곤 있지만 또 확신은 없기 때문에 양심을 주장하기도 어렵고 뭐 그렇습니다. 이왕 이럴거 이렇게 책이나 보는 야인처럼 살게 아니라 조금 비겁하고 얍삽하게 살았으면 사는게 좀 낫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약간 들고 있는 요즘입니다. 살아온게 아까워서 그러진 못하지만 말이예요 허허허.
저의 생각이 이러니 -- 누구보고 이래야 옳다, 이건 좀 아니다 하는 글을 적어놓는다고 해서 그 안에 진정성이 있을거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TV속의 유명인사들이 가끔 써먹던 '진정성'이라는 말의 의미를 이제는 어렴풋하게나마 알것 같네요.(좋은 글은 좋은 생각, 바른 생활에서 나옵니다.)
하지만 이렇게 살아왔다고 해서 요즘 일들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이 아예 없는건 아닙니다. 오늘은 그냥 요즘 일어나는 일들에 대한 저의 생각이 최근엔 어떻게 변했는지에 대해서만 쓰고자 합니다.
1. 촛불
촛불은 확실히 변한것 같습니다. 새로운 방향을 찾고 있는것 같은데, 이러한 행동 역시 변화가 전제된 것이니, 최소한 변하려 하고 있는 건 분명한 것 같습니다.
이왕 변하는거, 반정부 집회를 자꾸만 이어나가는 방향보다는 어떤 상징성을 갖추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일 잘 못하면 우리는 언제든 다시 나올수 있다' 는, 가끔씩이라도 '그때 확실히 그런일이 있었다' 하고 모든 한국인들이 떠올릴수 있는 상징 말이지요. 누군가에겐 두려울수도 있는 상징이면 더 좋겠습니다. 아예 기념일을 정하면 더 좋구요. 어쨋거나 찬성쪽이든 반대쪽이든 서로 이렇게 지쳐가는건 좋지 않은것 같습니다.
누군가는 정치적인 집회로 변했다고 비난하곤 하는데 저는 이게 더 이해가 안됩니다. 시민들은 정치적인 주장을 하면서 모이면 안됩니까? '정치적인' 이라는 태그만 갖다붙이면 비난의 대상이 되곤 하는데, 그럼 정치적인 의사표현을 보장받기 위해 뛰어다녔던 어르신들의 노력은 무엇이었는지.
아 원래 '자유' 라는게 너무 당연한게 되어서 평소에 그게 얼마나 중요한지 모르고 살고있긴 합니다만.
2. 여당
요즘 여당이 공식적으로 하는 말들을 잘 살펴보면 대선 전에 비해 한가지 다른점이 있는데, 바로 '국민의 뜻' 이라는 표현입니다. 요즘 그들은 '국민의 뜻이다' 라는 표현을 쓰지 않습니다. 이 표현을 마음껏 쓰던 시절에도 실제와는 좀 많이 다르긴 했습니다만...안타깝다는 생각이 드네요. 과연 그들이 대변하는건 무엇이며, 우리나라 전체의 몇분의 몇을 차지하고 있는 걸까요?
3. 대통령
대통령이 사실 무능하거나 구식이라서 저렇게 행동하고 있는건 아닌 것 같습니다. 제가 볼때 대통령은 자신에 대한 지나친 확신에 가득찬 사람입니다. 어디 시장에서 저런 태도로 가게에서 장사를 하면 돈 많이 벌고 자식들 유학도 보내고 자수성가할 유형의 인물인 것 같습니다. 확신과 자신감은 있어서 나쁠 게 없거든요. 최소한 저보단 나은듯..
하지만, '나도 어릴때 골목시장에서 힘들게 장사하며 살아봐서 아는데 내가 살아온 것에 비하면 너의 고통은 아무것도 아니다' 는 식의 태도와 화법은 역시 많은 사람들을 짜증나게 하는것 같습니다. 대통령에게 있어서 세상은 자신이 살아온 과정에 항상 비교될뿐 그 이상은 아닌 것 같네요.
4. 진중권
이분이 지나치게 과격한 표현이나 행동을 할때는 저도 좀 보기에 좋지 않습니다. 가끔 유치해 보이기도 하고요...논객으로서 기본이 안되어있다는 느낌도 좀 들고...
근데 불꺼진 뒤에 이리저리 평하고 마침표를 찍는건 이 블로그의 글처럼 저도 할수 있는, 아주 쉬운일입니다만, 불난집 한가운데에서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멀쩡한걸 건져내기란 쉽지 않습니다. 얼핏 이성적이지도 않고요.
그래도 세상을 변하게 하려면 차가운 머리만이 아니라 뜨거운 가슴도 있어야 합니다.
이분이 저렇게 활동해야 할 정도의 세상이 되었다는것이 슬픕니다.
정말 우리나라는 무게중심이 없는것 같아요.
5. 방송
속된말로, 방송사의 시사프로그램은 언제나 무언가를 '까'대면서 시청률을 확보해 왔습니다. 이는 어두웠던 구시대(?)를 제외하면 늘 있는 일이었습니다. 이게 작년까지는 문제가 없다가 세상이 바뀌고 나니 문제가 된다는 식의 주장은 이해하기 어렵네요. 쉽게 '유행이나 사람들의 생각이 달라져서' 라고 이해하려고 해도 좀 어렵습니다.
방송은 늘 하던걸 하고 있을 뿐인데 이제와서 뭘 수호하고 뭘 고발하겠다는건지 이해가 안됩니다.
pd수첩이 잘못한게 있으면 억지로 편들어주지말고 하던대로 그래 잘못됐다고 하고, pd수첩이 싫으면 그냥 채널을 돌리면 되는게 아닐까요? 상황을 크게 봐서, 이런 당연하게 해오던 것들을 잘못됐다고 문제삼는 것들에 대해 좀더 진지해져야 하는게 민주주의 아닐까요? 뭔 방송사 앞에서 싸움질인지. 요즘은 부산에선 길에서 대통령 욕도 못하겠네요. 작년까진 당연하게 하던건데 말입니다.아! 내 생각의 한계!!
6. 그 외
이번에 새로나온 공익광고 : 단발성 시도인지 장기적인 의도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좋은 광고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틀린 것/다른것을 제대로 구별하는 그날이 빨리 와야 할텐데.
야구 : 롯데 4강 ㄱㄱ 이동네는 월드컵/베이징 올림픽보다 롯데 4강이 더 급하다.
동영상 출처 : 서프라이즈
양손을 동그랗게 들어올리며 '부탁해요~' 라고 외치는 모습에서
김국진 의 포스가 느껴져서 웃긴다.
유시민 이런거도 할줄 알았구나....
요즘 대구에서 고생 많이 하고계신듯 한데, 좋은 결과 있으면 좋겠다.
지지율이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는 희망적인 소문(?)이 들리고 있지만...
내생각엔 아무래도 당선은 어려워 보인다 ㅠㅠ
아! 원통한지고 아! 분한지고 우리 4500만 동포여 살았는가 죽었는가.....
....라고 쓸 줄 알았지?
아무래도
앞으로의 일이 기대된다.
좀더 관심을 갖고 정치판을 지켜보시면 재밌는일 많으리라.
정치가 부패라는것은 정치가가 뇌물을 받는게 아니다. 그것은 개인의 부패에 지나지 않아. 정치가가 뇌물을 받아도 그것을 비판하지 못하는 상태를 정치적 부패라고 하는것이다. - 얀웬리 (은하영웅전설 中)
낼 투표하러
가염~~~~~~
관련기사▶▶허경영 후보 '무릎팍도사' 러브콜 받을까?
MBC TV '황금어장'의 '무릎팍 도사' 등 토크쇼 프로그램은 대통령 선거가 끝나는 19일 이후 허경영 후보를 출연시킨다는 목표로 섭외 계획을 세우고 있다.
MBC TV 예능국은 최영근 예능국장이 직접 허경영 후보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어 대선 정국이 마무리되는 대로 곧바로 섭외에 들어갈 예정이다.
최영근 국장은 "허경영 후보는 국민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점에서 예능 프로그램에 더없이 잘 어울린다. 특히 '무릎팍도사'처럼 출연자의 진솔한 이야기를 듣는 프로그램에는 적역이다. 독특한 대선 공약에 대해 그가 직접 밝히는 솔직한 의미는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속 시원히 풀어주면서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지금은 대통령 선거 기간이어서 출연할 수 없지만 대선이 끝나는 대로 출연을 성사시킬 예정"이라고 말했다.
오 씨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