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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분은 뭔지 아시겠지요?

일단 4층짜리를 목표로 제작중입니다.
 
재료를 모으는데 시간을 들이거나 일부러 돈을 주고 살 생각은 없기 때문에...

재료부족으로 일단 1층까지만 완성.

앞으로 가끔 프*글스 를 사 먹은 다음 빈통은 버리지 말고 모아둬야 겠군요. 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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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rste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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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site

카네이션 꽃 만들기
 내일이 어버이날 입니다. 어버이날이 될때마다 대한민국의 맑은정신의 신체건강한 처녀총각소년소녀 여러분들께서는 '부모님 뭘 해드릴까?' 같은 고민에 빠집니다.

그래서 저도 고민했습니다.

ㄱ - 돈은 없고 뭔가 해드리고는 싶은데...
ㄴ - ...아무래도 가슴에 달아드릴 꽃 정도는 직접 만드는게...
ㄷ - ...뭔가 해줬다는 자기만족 + 어머님의 기특함을 살수 있지 않을까...

...하는 음흉한 계산으로 인해 시작된 이 작업에 걸린 시간은 단 10분입니다.

단 10분을 투자하여 아주 그럴듯해 보이는 카네이션을 만들어 봅시다.

준비물
녹색 마분지
 
꽃의 뒤에 깔리는 부분입니다. 줄기색? 그런 느낌이 나야 하니 녹색 비슷한 색이 좋겠지요.

붉은색 한지 또는 얇은종이 
가장 중요한 꽃잎이 되는 부분입니다. 분홍색으로 해도 됩니다. 흰색이나 검은색으로 하겠다는 분은 뭐...제가 말릴수도 없고...마음대로 하세요...

지그재그 가위
이거 정확한 이름을 모르는데... 그냥 잘라보면 지그재그 패턴으로 잘라지는 가위가 있습니다.
없으면 칼로 그림 그리듯이 존나 고생해서 짤라야 됩니다. 이번기회에 국산품으로 하나 삽시다.

그외 도구 - 스테이플러(일명 호치키스), 펀치(구멍뚫는거), 콤파스(동그라미 그리는거)



- 1 -
콤파스로 녹색 마분지의 뒷면에 적당히 보기좋은 크기의 동그라미를 그립니다.
소심하게 작게 그리면 꽃의 크기가 작아집니다. 그러면 옆에서 같이 만드는 친구한테 지는겁니다.

콤파스로 동그라미를 그립시다.

- 2 -
아까그린 원보다 지름이 1cm 정도 더 큰 원을 겹쳐서 그립니다.
선을 꼭 깨끗하게 그을 필요는 없습니다.
대충 저 두 원 사이의 공간을 지그재그 가위로 자를겁니다.

좀더 큰 원을 그리고...

- 3 -
마분지 윗부분(녹색이 칠해진 부분)에 붉은색 한지나 비슷한색의 아주 얇은종이를 여러겹 올립니다.
꽃 하나 만들건데 종이를 여러장 겹치는건 낭비니깐 종이 한장을 큼직하게 여러번 접어서 겹치면 됩니다.(10겹 정도)
겹치고 나면 대충 원의 한가운데 쯤에 스테이플러를 사용해서 종이들을 마분지와 하나로 고정합니다.
그리고 아까 그려놓은 두개의 원 사이의 공간을 따라 지그재그 가위로 잘라줍니다.

스테이플러로 고정시키고...

가위로 자르면 이렇게 됩니다.

- 4 -
붉은 종이들을 한번에 들어올려 쥐고 좌우로 한꺼번에 꼬듯이 해서 주름을 만듭니다.
얇은 종이지만 여러장이 겹쳐있으므로 꽤 질깁니다. 힘을 좀 줘서 잘 구겨줍시다.

종이들을 한번에 들어올려서

좌우로 몇번 꾸깃구깃

- 5 -
제일 가운데 (종이 겹친 순서로는 가장 위의한장)만 남기고 나머지 종이들은 다 펼칩니다.
펼친후 다시 한장씩 들어올리면서 적당히 구기며 주름을 만들어 줍니다.

일단 제일 가운데 한장만 제대로 구겨서 세워놓고 나머지 종이들을 한장씩 들어올리며...

제일 가운데 것 처럼 적당히 구겼다가 펼쳤다가 하면서...전체적으로 풍성한 모양을 만듭시다.

옆에서 봤을때 각 종이들간의 간격이 일정해야 보기에 좋습니다.

- 6 -
잠깐 만들던 꽃잎(?) 부분의 한쪽을 들추고, 뒤의 녹색 마분지 부분에 펀치로 구멍을 뚫습니다.
옷에 달때 옷핀을 여기에다 걸면 됩니다.

구멍을 여기에 요렇게 뚫습니다.

- 완성 -
뒤쪽에 색종이나 리본 같은걸로 띠를 만들어서 풀로 붙이면 흔히 문구점에서 파는 카네이션 처럼 됩니다.

완성된 모습.



어머님 아버님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릴땐 반드시 '내가 직접 만들었어요' 라고 말하면서 달아드립시다.
부모님께서 기특하다는 말을 해 주실지는 모르겠지만 만든 사람은 좀 뿌듯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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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rste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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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루리
  2009.05.07 22:47 신고 | link | edit or delete | write reply 
오오 두목이 만든 꽃이다
  2009.05.08 08:15 신고 | link | edit or delete  
ㅇㅇ
milo
  2009.05.16 22:48 신고 | link | edit or delete | write reply 
ㅋㅋㅋㅋㅋ 두목.....섬세하시군여..ㅋㅋ
난 평생 시들지않는 생화 카네이션과 아이크림을 사드렸어..ㅋㅋ
엄마한테..ㅋ
56756
  2009.05.25 17:42 신고 | link | edit or delete | write reply 
퍼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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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site

선정리 상자 만들기


 저는 선을 대충 묶어두는 편인데, 주변기기가 하나 둘 늘다보니 같이 따라오는 어댑터들이랑 꼬여서 매주 청소를 할때마다 영 보기가 싫더군요. 그래서 이 어댑터들을 한군데 담아두면서 선정리도 같이 해주는 뭔가가 없을까? 하고 여기저기 뒤져보니 이런것들이 나오네요.

사진출처:시스템 라이프

사진출처:컴앤선


 저거 제품 하나에 15000원에서 20000원 정도하네요. 정리가 되면 좋긴 하지만 상자 하나를 몇만원 주고 사기란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하나 만들기로 했습니다.

먼저 상자와 마운트, 고정용 끈, 그외 칼이나 박스용 테이프 같은 공작도구를 챙겨서...

신발상자. 신발파는데 가서 하나 달라면 줍니다.

상자 안에 붙일 고정용 마운트와 끈. 끈은 식빵 사면 달려있는 금색 끈을 활용했습니다.


사용중인 PC의 위치나 방 구조, 선이 들어오고 나가는 방향을 잘 생각해서 상자 여기저기 구멍을 냈습니다.
구멍은 통풍구도 겸해야 하므로 길쭉하고 넓게 만들기로 했습니다.

자주 여닫을 뚜껑이 접히는 부분에 테이프를 붙이고...

멀티탭의 전원선이 나갈 구멍을 내고~

통풍구 겸 주변기기의 연결선이 나갈 구멍을 뚫었습니다.

여기서 다시 선들이 나와서 컴퓨터에 연결됩니다.

멀티탭을 넣어보니 딱 맞습니다. 안쪽에 마운트를 붙여서 상자속에서 선을 감아서 고정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신발상자의 옆을 잠시 풀어서 멀티탭 전원을 빼고 다시 접었습니다.

완성. 저는 하나 더 만들었습니다.


자~~~정리된 모습입니다!


 보기싫은 두툼한 어댑터들과 전선들, USB케이블들을 상자안에 다 넣어버리고, 긴 선은 안에서 적당히 감아서 상자안에 붙여놓은 마운트에 빤짝이끈으로 고정시키고, 필요한 부분만 밖으로 빠지게 했습니다. 이제 청소할때도 편리하고, 복잡한 선들과 어댑터들에 덕지덕지 붙어있는 먼지를 볼일은 없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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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rste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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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루리
  2009.04.27 02:24 신고 | link | edit or delete | write reply 
두목 저도 종이상자로 비슷하게 해놨는데 어댑터는 열나는것좀 주의해야되요
  2009.04.27 08:14 신고 | link | edit or delete  
통풍구를 옆이랑 뒤에 뚫어놨는데 뭐 문제 없겠지요 ㅠㅠ
불티나
  2009.04.27 17:14 신고 | link | edit or delete | write reply 
청소를 안하면 선을 볼 일이 없습니다! (미침)
  2009.04.30 12:01 신고 | link | edit or delete  
그는 청소를 안한다는 이유로 선을 못봐 결혼을 하지 못하는데... ~다음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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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박스럽다 takeshima japan sea dok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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