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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의 온천천
* 읽으시기 전에 : 이 글은 처음부터 온천천이 그나마 낫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편파적으로 쓴 글입니다. 상대적으로 쳐지는 청계천을 띄우고 싶으시다면 비슷한 글을 쓰시던가 하세요. 후훗.

*선수1 : 온천천*

스펙 :
부산 수영구, 동래구, 연제구를 지나 수영구까지 이어지는 도심하천

히스토리 :
- 자세한건 찾아봐야겠지만, 1920년대에 이미 수질이 상당히 나쁜 상태였음.(부산일보)
- 산업화 과정에서 송*타올, 럭키*학 등의 공장을 지나며 수질이 더욱 악화됨
- 70년대와 90년대를 거치면서 대부분의 구간이 콘크리트 도로 공사와 지하철 공사 등으로 덮힘(부산일보)

생태하천 복원사업 :
- 1995년 '온천천 SOS 사업' 으로 시작
- 1997년 일본의 관련 시민단체 활동가(이름을 찾기가 힘든데...제보부탁)의 '온천천 실태조사와 온천천의 미래' 강연 이후 '생태하천 복원' 으로 방향이 설정된듯 (부산일보)
- 수돗물이 아닌 금정산 계곡물의 일부를 온천천으로 유입되도록 하여 수질이 크게 개선됨
- 멸종된줄 알았던 도룡뇽이 발견됨. 도룡뇽의 출현소식은 지역 언론과 일간지를 통해 온천천 복원사업이 아주 잠깐동안 전국의 주목을 받게함
- 세병교와 그 주변에 '자연형 하천 지역' 으로 지정하여 복원사업 진행함. 세병교에서 안락교 부근까지 자연형 하천으로 조성되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음. 주변 주택가격 상승에 기여(-_-)
- 복원사업을 상류로 차차 옮겨감. 금정구청이 수중생물의 이동을 위한 어로를 설치(금정구청)
- 유지용수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낙동강의 물이 유입되도록 함. 30cm 정도의 수위를 유지하게 됨(부산일보)

남아있는 문제:
- 콘크리트로 덮여있는 구간의 복원문제. 아직도 남아있는 콘크리트로 덮인 구간의 콘크리트 제거가 논의되고 있음.
- 온천천 수질이 개선되고 좋은 반응을 얻게 되면서, 각 구청에서 일종의 치적 사업으로 온천천 환경에 대한 영향을 고려하지 않고 주변에 실외수영장, 스케이트장, 체육시설을 마구 만듬(콘크리트질)

평가 :
이제 15년 정도 진행된 사업이지만, 본연의 목적에 비추어볼때 아직은 반정도의 성공.
온천천 갔다가 운 좋으면 두루미,왜가리,수달도 볼 수 있다.

*선수2 : 청계천*

스펙 및 히스토리, 복원사업:
서울에 살지도 않으면서 부산 끄트머리 다대포 모 아파트 노인정에 다니시는 할아버지들까지 청계천에 대해선 비교적 자세히 알고 계신다. 그러므로 더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남아있는 문제:
- 자연유입이 아닌, 동력을 사용하는 시설을 통한 강제적 유입
- 콘크리트로 만든 대형 수조라는 비난
- 생태적인 복원과는 거리가 멀다는 지적
- 비용문제
- 복원구간 전체에 걸쳐 녹조가 발생하고 있음. 관리비용이 8000여만원 추가됨(머니투데이)
- 실태와는 상관없이 정치적인 상징물로 사용되고 있음.


승리의 온천천~~~~
청계천 깝ㄴ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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