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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어제 퇴근후 집에 들어가서 책을 보고 문제집을 보고 있었다. 저녁때가 다 되어가자 배가 슬 고파졌다.

그래서 '아 배고프다' 라고 말해야 할것을

나도 모르게 '아 외롭다' 라고 말해버렸다.

드디어 몸(입+발음기관)이 개인의 이성으로 관리되는 명령체계에  반란을 일으킨 것인지...

어머니께서 나의 그런 헛소리를 들으시더니 "뭐?" 하시길래

"아...배고프다 라고 말할것을 잘못 말했어요" 라고 대답했더니 

"그러냐" 하시며 밥상을 차리셨다.

그리곤 어머니도 나도 저녁 식사가 끝날때까지 말이 없었다.

왠지 너무 쓸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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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rste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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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츄
  2011.07.02 16:14 신고 | link | edit or delete | write reply 
으악 이무슨 슬픈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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